[Docker] docker 란? / docker 사용법 / docker 사용방법 (Part.1)

Docker라는 것은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입니다.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은 분들도 계실겁니다.

단순하게 이야기 하자면, 특정 환경이 설정되어있는 특정 프로세스를 압축하여 하나의 '컨테이너'로 추상화하여,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것이죠.

더 쉽고 간단하게 축약하자면 공유서버에 제가 만든 설정에 맞춘 프로젝트를 올리는 겁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여러 곳에서 다운받아 사용하고 싶을 때 인터넷망이 연결되어있고 Docker 시스템만 다운로드 되어있다면 어디서든 다운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실무에서는 하나의 템플릿에서 고객사에 맞게 수정을 하는 솔루션 업체에서 사용합니다.

Docker에는 앞서 언급한 '컨테이너' 라는 것이 있습니다.

Docker의 로고를 보시면 고래 한 마리가 여러개의 컨테이너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Docker라는 엔진(고래) 위에 애플리케이션(컨테이너)이 올라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도 개별로 말이죠!

우리는 지금까지 서비스를 위한 VM 생성을 한다고 하면 OS 자체를 가상화 하여 생성했습니다.

여러 개의 서비스를 운용할 경우 관리포인트를 크게 2 가지 방식으로 나누었습니다.

1. 여러 개의 VM을 개별로 생성

2. Host VM 안에서 여러개의 VM들을 개별로 생성

이렇게 말이죠.

대표적인 장단점을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Guest VM]

-장점 : 개별 프로세스

(독립적기 때문에 특정 서비스 및 프로세스 다운 시 복구에 용이 다른 서비스 간 영향도 없음)

-단점 : 관리 배포의 어려움 (관리 배포 시, 하나 씩 개별로 접속)

[Host VM]

-장점 : 관리 배포의 용이성

-단점 : 자원 공유

(GuestVM에서 Host의 CPU코어, 메모리, 작업 영역 등 자원을 가져가기 때문에 피치못할 손실이 발생)

두 가지 방식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Docker는 이 두 가지 방식을 혼합하여 장점들을 모두 흡수하였습니다.

모든 VM들을 애플리케이션 단위로 일부만 패키징하여(경량화) Docker의 엔진 위에 '컨테이너'로 구동됩니다.

그리고 OS 자원을 공유하는 것이죠.

컨테이너는 독립적이므로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실행됩니다.

방법과 상관없이 OS 를 한 번이라도 직접 설치해보신 분들은 iso 파일을 접해보셨을 겁니다.

OS의 설정파일, 실행파일, 상태 및 기본 데이터 등..

Docker의 이미지가 실행된게 바로 위에 있는 '컨테이너' 입니다.

Docker의 이미지가 실행되면 앞으로의 모든 수정과 추가 삭제는 이 '컨테이너' 안에서만 이루어 집니다.

톰캣을 빗대어 설명하자면 이미지는 war파일이고, 빌드되어 생성된 디렉토리가 바로 '컨테이너' 입니다.

예를 들어 index.html 파일의 <Title>태그 속 데이터가 'TEST' 였고, 이 데이터를 'Change' 로 변경할 경우,

<Title> 태그의 값은 'Change' 가 되지만, 컴파일 및 빌드된 디렉토리를 삭제하고 재 구동하면

다시 'TEST' 가 되어있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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